라디오스타 김희정 "이름 바꿀까 생각했는데"

입력 2015-10-15 23:02
수정 2015-10-15 23:02
▲(사진=MBC 라디오 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김희정 "이름 바꿀까 생각했는데"

탤런트 김희정이 개명을 고민한 사실을 털어놔 화제다.

14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황재근, 빅토리아, 이민호, 김희정이 출연해 '왕실특집'으로 꾸며졌다.

김희정은 이날 자신의 이름이 흔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래서 이름을 바꿀까 생각했는데 이름이 워낙 좋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국진은 "김화정은 어떠냐. '화정'에 출연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요즘 국진이 형이 막 던진다. 개그에 머뭇거림이 없다"고 뒷받침 해 촬영장이 웃음 바다가 됐다.

한편, MBC 라디오 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4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