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8년째 시각장애인에 흰지팡이 후원

입력 2015-10-15 21:14


금호석유화학은 '흰지팡이의 날' (매년 10월 15일)을 맞아 서울시 강동구 소재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제작 후원금 5,4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원금으로 총 1,650개의 흰지팡이를 제작해 시각장애인 개인과 유관기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흰지팡이는 9단 안테나형으로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됩니다.

금호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8년째 매년 흰지팡이의 날에 흰지팡이 제작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달식에는 박찬구(사진 왼쪽)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 백남식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