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유리 결별, 측근 말이 "카톡 프로필 다정했는데"…
소녀시대 유리와 야구선수 오승환(33·한신 타이거즈)이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15일 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확인 결과 유리와 오승환 선수가 결별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지난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 중이던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만나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
유리의 한 측근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귀는 동안 카카오톡 프로필 상태로 두 사람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금은 사라진 상태”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오승환과 유리의 결별로 공개 연애 중이던 소녀시대 5명의 멤버들 중 오직 수영만이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티파니와 2PM 닉쿤, 윤아와 가수 이승기, 태연과 엑소 백현이 공개 연애를 하다 이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