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강수진, 9화 비하인드컷 공개...결방 아쉬움에 '위로사진'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연출 정대윤)가 하루 미뤄진 9화 방송을 앞둔 가운데, 주아름 역으로 출연중인 배우 강수진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14일 강수진은 ‘그녀는 예뻤다’ 9화 방송을 앞두고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시, “오늘도 그녀는 예뻤다. 더 모스트매거진 창간 20주년 기념파티 했어요”라는 멘트를 덧붙여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사진은 ‘그녀는 예뻤다’ 9화에 예고된 모스트 편집팀의 창간 20주년 기념파티 촬영 중 찍은 것으로 평소 사무실에서 비춰진 주아름의 모습보다 한층 더 드레스업한 듯한 분위기로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8화 방송 말미, 극중 혜진(황정음)이 주근깨와 곱슬머리에서 벗어나 예뻐진 모습으로 등장해 이번 회차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아져 있던 상황이다. 그러나 '그녀는 예뻤다'는 2015 KBO 준플레이오프 두산VS넥센 4차전 경기중계로 불가피하게 결방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예뻐진 혜진의 등장과 공개된 사진 속 모스트매거진 창간 20주년 기념파티 장면은 오늘 밤 10시 정상방송되는 ‘그녀는 예뻤다 ‘ 9화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