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주상욱, 촬영 도중 대놓고 셀프욕? "'쓰레기 같은 놈'이라고 욕한다"

입력 2015-10-15 17:39


'화려한 유혹' 주상욱 셀프욕 재조명 (사진:SBS '힐링캠프')

'화려한 유혹'에서 배우 주상욱이 열연 중인 가운데 과거 그의 셀프욕 일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아니한가'에 출연한 주상욱은 "촬영장에서 셀프욕을 한다"고 털어놨다.





이날 주상욱은 "촬영장에서 대놓고 욕을 한다던데"라는 질문에 "스스로에게 하는 욕이다. 내가 대본을 준비했는데도 내 연기에 만족을 못하면 자학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상욱은 "스스로에게 '쓰레기 같은 놈'이라고 욕한다"라며 "내가 먼저 셀프욕을 하면 다른 스태프의 불평을 막을 수 있다"고 속내를 비쳐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MBC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