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조성되는 초고층 관광리조트 엘시티의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엘시티는 국내 두번째 높이의 101층 랜드마크 타워 1개동과 국내 최고층 아파트 2개동 '해운대 엘시티 더샵'으로 구성됩니다.
사업비는 모두 1조4,904억원이며 오는 2019년 11월까지 총 50개월간 공사가 진행됩니다.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은 "엘시티는 부산의 도시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글로벌 시티로 도약하는 혁신의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