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아내 윤혜진, '슈퍼맨' 하차이유 고백 "본업에 충실하려 내린 결정"

입력 2015-10-15 16:18


▲엄태웅 아내 윤혜진, '슈퍼맨' 하차이유 고백 "본업에 충실하려 내린 결정"(사진=윤혜진 인스타그램)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윤혜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방송 때 인사드리려고 했는데 기사가 먼저 나왔다. 하차 기사 보시고 많은 분들이 여기에 댓글 달아주셔서 인사를 드려야할 것 같다. 10개월 동안 지온이 이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했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프로그램 하차 이유에 대해 "식구 모두 본업에 충실해야 할 때가 와서 내린 최선의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바르고 행복하게 잘 키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윤혜진은 지온이 11월까진 출연한다며 마지막까지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엄태웅-지온 부녀의 마지막 촬영은 10월 말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