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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배우 정은채 측이 영화 '더 킹'(한재림 감독)에서 조인성의 여동생 역을 제안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p><p>
</p><p>15일 정은채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정은채가 '더 킹' 시나리오를 받고 긍정 검토 중인 단계"라면서 "크랭크인 시기 등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p><p>
</p><p>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지만, 배우 정은채의 연기력에 대한 언급보다는 외모에 대한 댓글이 주를 이뤘다. 정은채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기는 했지만, 특별히 기억에 남을만한 연기력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정은채는 특유의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살려주는 영화에서는 빛을 발하는 배우다. 정은채가 영화 '더 킹'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자신의 장점을 잘 살려 연기해주길 기대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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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편 영화 '더 킹'은 불행한 어린 시절을 딛고 검사가 된 한 남자가 우여곡절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영화는 조인성이 '쌍화점'(유하 감독) 이후 7년 만의 복귀작으로 검토 중인 작품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p><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