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 전 부회장, 일본 광윤사 주총 마치고 15일 귀국

입력 2015-10-15 14:10


일본 광윤사 주주총회에서 승리한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이 15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신 전 부회장이 최근 설립한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오전 8시55분께 일본 하네다공항을 출발해 오전 11시께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신 전 부회장은 지난 14일 오전 일본 도쿄 광윤사 사무실에서 주총을 열어 광윤사 대표이사로 취임하고 동생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이사직에서 해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