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언급 김구라, "도끼 가사...너무 향락적"

입력 2015-10-15 12:01


래퍼 도끼가 화제인 가운데 김구라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김구라는 지난해 9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동현이 도끼, 쌈디랑 친하다"는 말에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도끼 가사는 다 19금"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구라는 "물론 스웨그(멋, 약간의 허세)이긴 하지만 어쨌든 이게 너무 향락적이지 않느냐"고 밝혔다.

한편 도끼는 15일 방송된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