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홈보이 G패드 2' 출시

입력 2015-10-15 12:20


LG유플러스가 스마트홈 기기 '홈보이 G패드 2'를 출시합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월 선보인 홈보이 G패드의 두 번째 모델로 LG전자의 'G패드 8.0'을 채택하고 안드로이드 5.0 기반의 OS를 적용한 '홈보이 G패드 2'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홈보이 G패드 2'는 전화와 함께 홈 IoT, 비디오포털, CCTV, EBS교육콘텐츠, e-book도서관,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8인치 패드에 표준 USB메모리를 적용해 키보드나 마우스, 외장하드 및 게임 등 USB악세서리와의 호환성을 높여 사용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초/중/고 자녀들이 EBS 방송 등 학습이나 그림색칠 놀이 등에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스타일러스 펜(Pen)이 새롭게 추가되고, 한 화면을 두 개로 나눠서 쓸 수 있는 듀얼 윈도우 기능과 문서작성을 할 수 있는 MS오피스가 적용됐습니다.

LG유플러스는 '홈보이 G패드 2'의 단말요금은 기존 모델보다 25%(2,500원) 인하했고 월 7,500원에 패드와 스피커 스테이션을 모두 제공합니다.

가입자간 음성통화/문자(SMS)/채팅 서비스와 발신번호 표시, 착신전환 등 통화 부가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