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다운재킷 하나로 시크한 도시남 연출

입력 2015-10-15 09:25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잡지 화보촬영에서 시크한 도시남자로 다시 태어났다.

서인국은 지난 12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화보촬영에서 이젠벅 다운재킷을 활용한 멋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서인국은 우수에 찬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겨울이 온 듯한 화보의 느낌을 감성 연기로 끌어냈다. 별다른 소품을 활용하지 않고 단색 배경과 길거리를 뒤로 한 채 오롯이 서인국의 표정 연기로만 겨울의 쓸쓸함을 표현해내 배우로서도 한층 성숙된 서인국의 면모가 엿보였다.

서인국은 이번 화보에서 댄디한 정장 패션과 캐주얼룩에 각각 트렌디한 패턴이 들어간 이젠벅 다운재킷을 매치하여 '겨울 도시 남자' 패션을 만들어냈다. 특히 말끔한 수트 위에 큼직한 체크 패턴의 다운재킷을 걸친 서인국의 패션은 단정하면서 격을 갖춰 멋스러운 콤비 패션으로 재탄생했다.

한편, 서인국은 드라마 '너를 기억해'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선정에 고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