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이민호, 순풍산부인과 정배, 이민호 배슬기, 라디오스타 김희정, 라디오스타 빅토리아
'라디오스타' 이민호(22)가 '순풍산부인과' 정배였다.
'라디오스타' 이민호는 14일 김희정, 빅토리아(에프엑스), 황재근과 출연한다. '꼭지 원빈조카' 김희정처럼 '라디오스타' 이민호 역시 아역스타 출신.
수지 남자친구 이민호가 아니다. '라디오스타' 이민호는 98년부터 2000년까지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정배로 활약했다. "맙소사"가 정배의 주요 유행어.
이민호는 덕산중 시절 축구부 주장으로 활동했다. 2008년 FC서울컵 주니어챔피언십에선 득점왕도 됐다. 하지만 2011년 '해를 품은 달'을 시작으로 '옥탑방 왕세자', '대풍수', '칼과 꽃', '화정' 등에 출연하며 성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민호는 영화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에서 배슬기와 19금 연기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