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시아버지, "결혼 승낙하는데 3분도 안 걸려"

입력 2015-10-14 17:21


장윤정 시아버지, "결혼 승낙하는데 3분도 안 걸려"

장윤정 시아버지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장윤정은 KBS2 '해피투게더3'에 '인생역전' 특집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그는 "가장 고마운 사람은 시아버지다. 저를 많이 아껴주신다"고 고백했고, 이후 장윤정의 시아버지가 깜짝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윤정의 시아버지는 "장윤정의 '첫사랑'을 정말 좋아해 휴대폰 벨 소리로 지정해뒀다"며 며느리의 팬임을 밝혔다.

이어 "아들 도경완이 저녁 식사를 하는데 폭탄선언을 하더라. 장윤정과 결혼하겠다고 했다"며 "결혼 승낙하는데 3분도 안 걸렸다. 밥 한술 먹고 바로 승낙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