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분기 재건축·재개발 물량 1만8000여가구 쏟아진다

입력 2015-10-14 17:17


이 달부터 연말까지 서울·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서 재개발·재건축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집니다.

14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4분기에 전국 재개발·재건축 분양물량은 52곳, 1만8110가구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해(23곳 1만3082가구)보다 38.4%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서울은 33곳 1만0183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12곳 5,196가구)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