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창조, 14일 넥센-두산전서 시구...“영광스럽고 설레”(사진=티오피미디어)
그룹 틴탑의 창조가 프로야구팀 넥센히어로즈를 응원하며 시구에 도전한다.
틴탑의 창조는 오늘(1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인 넥센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선다.
평소 운동 잘하는 만능 운동돌로 알려져 있는 틴탑의 창조는 칼 같은 군무, 바쁜 안무 등 가요계에서 인정받는 특유의 파워 넘치는 기운으로 넥센을 응원할 예정이다.
넥센의 중요한 경기에 시구를 맡은 창조는 “오늘 아주 중요한 경기에 시구를 하게 되어 굉장히 영광스럽고 설렌다. 넥센 히어로즈가 4차전까지 승리해서 꼭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틴탑의 막내로 누나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창조는 영화 ‘막걸스’와 엉뚱하지만 다정한 연하남으로 사랑을 받은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에서 안정된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틴탑의 앨범에 직접 작곡한 곡을 수록 하는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틴탑은 16일 KBS2 뮤직뱅크 2015 인천공항 SKY FESTIVAL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