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우체국, 동남아인 추정 강도가 200만원 탈취

입력 2015-10-14 13:37


경기 평택시의 한 우체국 지점에 강도가 들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오전 11시 50분께 우체국 평택 모 지점에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괴한이 흉기를 들고 들어와 1만원권 200장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 괴한은 외국인으로 추정되며,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범행한 뒤 우체국 앞에 세워둔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일부 언론들은 범인이 동남아시아인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