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10월 中 첫 휴가…친자확인소송 진행 상황은?
군복무 중인 김현중이 10월 중 첫 휴가를 나온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는 14일 "김현중이 10월 중 첫 휴가를 나온다.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친자 확인 절차 혹은 소송 진행 여부에 대해 "김현중의 개인적인 일이라 파악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김현중은 지난 9월 예정된 신병휴가를 한 차례 연기했다. 입대 후 5개월 만의 휴가를 어떻게 보낼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지난해 8월 김현중을 폭행치사 및 상해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했다. A씨는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A씨는 지난 9월 초 서울의 모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했다. 김현중은 군부대에서 DNA 검사를 마쳤다.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친자확인 검사를 요구했으나 A씨 측은 일방적 인 통보라고 거부하며 친자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김현중 친자 확인이 되면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김현중은 지난 5월12일 입대했으며 경기도 파주 30사단 예하 부대에서 복무 중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