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생활비? 남편 기성용에게 받는다" 고백

입력 2015-10-14 12:08


한혜진

한혜진 "생활비? 남편 기성용에게 받는다" 고백

한혜진 기성용 커플의 과거 방송에 눈길이 모인다.

과거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 출연한 주연 배우들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남편에게 용돈을 주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한혜진은 "오히려 내가 기성용에게 생활비를 받는다. 돈 관리는 자신이 없다"며 "슬슬 상황을 보고 하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살림은 조금 자신 있다.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음식하는 것이 진짜 잘 맞는다"고 전했다.

이에 지진희는 "신혼 때는 뭘 해도 좋다. 10년 지나니까 더 좋다. 잠도 못 자고, 아이도 있고, 할 일도 많고 참 행복하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