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미초바' 화장품 모델로 TV 등장

입력 2015-10-14 12:04
딥클렌징 마스크팩 브랜드 샤비엔의 뮤즈로 발탁



유쎌이 클렌징 전문 마스크팩 브랜드 샤비엔(ChabieN)의 뮤즈로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를 기용했다.

샤비엔은 '건조 바이오셀룰로오스'의 특수 기능에 기반, 기존 마스크팩에 없던 클렌징 효과를 대폭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같은 샤비엔의 남다른 차별성이 스테파니 미초바의 독특하고 신비로운 이미지와 일치해 모델로 선정했다는 것이다.

금발머리와 조화를 이뤄 유난히 눈부신 그녀의 하얀 피부도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를 향한 샤비엔의 지향점을 상징한다는 설명이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톱 모델이면서 서울대 출신 랩퍼로 유명한 빈지노의 연인으로도 국내서 잘 알려져 있다. SNS를 통해 연인과의 데이트 모습도 유쾌하게 공개하는 등 밝고 당당한 그녀의 성향도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한다는 점에서 모델 발탁의 배경이 됐다.

유쎌은 지난 9월 천혜의 풍광을 자랑하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말리부 지역에서 새 모델과 함께 CF 촬영을 마쳤다.

CF는 딥클렌징 효과를 통해 깨끗한 피부와 빛나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샤비엔의 특징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피부에 고민이 있는 여성이 브라이트닝과 클렌징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샤비엔 마스크팩을 사용해 자신감을 되찾는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해변과 인근 저택을 오가며 진행된 촬영을 통해 샤비엔의 빛나는 이미지를 닮은 캘리포니아의 자연광을 담아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스테파니 미초바와 현장 스태프들이 열정적으로 작업에 임하면서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샤비엔 CF는 공중파와 케이블 주요 방송 프로그램 전후에 방영되고 있으며 유튜브에서도도 확인할 수 있다.

유쎌 차재영 대표는 "샤비엔 론칭과 함께 TV 광고를 시작함으로써 본격적으로 딥클렌징 마스크팩 시장 개척에 나서게 됐다"며 "딥클렌징 효과가 특징인 건조 바이오 셀룰로오스 마스크팩의 우수성을 검증받고 관련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쎌은 국내 최초로 바이오 셀룰로오스 배양 발효 및 상품화를 실현한 회사로 거듭된 연구를 통해 세균 오염이나 변질 우려가 없는 '건조 바이오셀룰로오스' 개발에도 성공함으로써 글로벌 화장품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쎌은 건조 바이오셀룰로오스를 활용해 보습, 미백, 주름개선은 물론 완벽한 클렌징까지 가능한 마스크시트를 개발하고 이를 상품화해 샤비엔을 론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