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메이카 제압, 기성용 자신감 "대표팀 외모? 내가 1순위"

입력 2015-10-14 10:28


한국 자메이카

한국 자메이카 제압, 기성용 자신감 "대표팀 외모? 내가 1순위"

한국 대표팀이 자메이카에 3대 0으로 승리해 화제인 가운데, 대표팀 기성용 선수의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기성용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축구대표팀 외모 순위를 묻는 질문에 "내가 그나마 (낫지 않나)"라며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MC 이경규가 "구자철은 어떠냐"고 묻자 기성용은 "2위 정도는 될 것 같다"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친선경기에서 한국은 자메이카를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의 득점은 지동원 헤딩골을 시작으로 기성용 황의조가 추가로 골을 넣어 점수를 획득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