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3일 상하이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2015 차이나 트래블 어워드(China Travel Award)′ 시상식에서 ′최우수 항공사 상’을 수상했습니다.
차이나 트래블 어워드는 유력 여행 월간지 '트래블 플러스 레저'의 중국판인 스자디리(私家地理TRAVEL+)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항공뿐만 아니라 호텔, 여행지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차별화 된 기내 서비스와 32개에 달하는 편리한 한·중간 운항 스케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 여름 메르스 사태 이후 줄어든 중국발 항공 수요 회복을 위해 한·중 양국의 여행 업계 등에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한 점 역시 호평을 받았다는 설명입니다.
임선진 아시아나항공 상하이 여객지점장은 “앞으로도 양국을 연결하는 대표 항공사로서 고객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