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박기량이 루머글이 허위임을 입증하기 위해 야구선수 J씨와 전 여자친구 A씨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녀의 과거사에 관심이 쏠린다.
박기량은 과거 MBC'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왼쪽 뺨의 큰 상처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조폭설','일진설' 얘기가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박기량의 어머니 노영임씨는 "기량이의 상처는 어릴 적 옛날식 수도꼭지에 넘어지면서 다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기량은 " 세 살때 생긴 상처"라며 "피부 이식도 받았지만 없어지지 않았고, 치료도 많이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K구단 소속 J선수의 전 여자친구라 주장하는 A씨는 자신의 SNS에 J가 그동안 폭로했던 내용들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폭로글에는 박기량에 대한 성적 수치심을 불러 일으키는 발언을 비롯해 현직 감독과 선수들에 대한 뒷담화가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