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 입대, 이어 동해·시원까지…슈주팬은 3D 직업군?

입력 2015-10-13 17:36


슈퍼주니어 은혁 입대, 이어 동해·시원까지…슈주팬은 3D 직업군? (사진 = 이특SNS)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29·이혁재)이 입대한 가운데 그 바톤을 이어받아 동해, 시원이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은혁은 13일 오후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를 통해 입소하고 현역병 생활을 시작했다.

은혁은 이날 입소 직전, 현장을 찾은 팬들과 취재진들을 향해 간단히 인사를 전하고 그간 자신에게 보내준 큰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은혁은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가요계에 대뷔, 최근까지 동해와 함께 팀내 유닛 D&E를 결성하며 활동한 바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 외에도 유닛으로 함께 활동했던 멤버 동해도 오는 15일 의경으로 병역 의무를 다 할 예정이다. 시원 역시 오는 11월 19일 의경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주니어 은혁보내고 동해보내고 시원보내고 슈주 팬들 힘들겠다", "슈퍼주니어 팬은 3D 직업군 뺨치게 고된 듯, 매번 가야되잖아", "은혁 입대하는구나 잘 다녀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슈퍼주니어 은혁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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