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출산 앞둔 장쯔이 '엑스남친 나쁜손' 사진 재조명
[화제가 된 장쯔이와 비비네보. 사진 = 중국 오락신문 인터넷판]
12월 출산을 앞둔 장쯔이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09년 장쯔이가 남자친구와 휴가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된 사진이 재조명 되고 있다.
2009년 중국의 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총 80여장으로 사진 속 장쯔이는 붉은색 비키니를 입고 남자친구와 해변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사진 속에서 장쯔이의 몸이 지나치게 노출된 것과 공공장소라 볼 수 있는 해변에서 농도 짙은 애정 행각이 그대로 노출됐다는 점.
일부 사진 속에는 장쯔이의 신체 부위가 노출되거나 남자친구와 수위 높은 스킨십을 하고 있어 네티즌들 사이 논란이 됐었다.
당시 장쯔이의 남자친구였던 비비 네보는 2009년 41살로 장쯔이보다 12살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었다.
이스라엘 출신인 그는 미국 타임워너사의 대주주중 한 명으로 특히 세계적인 모델 케이트 모스, 브라질출신 모델 제이사 키미나조 등 미녀스타들과의 열애로 화제가 되기도 한 인물이었다.
지난 2008년 7월에는 장쯔이와 약혼사실이 알려지면서 집중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중국 언론은 장쯔이가 올해 말 출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12일 중국언론 보도에 따르면 "장쯔이는 현재 임신 7개월째로, 라스베이거스에서 태교 중이며 12월 LA에서 출산할 예정"이다.
임신 사실조차 확인되지 않은 장쯔이의 구체적인 출산 시기와 장소가 전해진 것은 처음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쯔이는 올 2월 연인인 가수 왕펑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5월 홍콩에서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장쯔이가 임신을 해 미국으로 원정출산을 떠났다는 내용이 현지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게 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