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의 여상복 사업체 데코앤이가 중국 패션시장 진출 기대감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13일 데코앤이 주가는 오전부터 전날보다 29.81% 급등한 3,005원까지 올라 이날 거래를 마쳤다.
데코앤이는 전날 최근 주가급등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지난 6월 중국 패션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시스터신세기패션유한공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중국 상하이 무역지구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지만 현재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