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컴백, ‘한국의 마돈나’ 야심찬 도전…뮤직비디오 수위 봤더니

입력 2015-10-13 12:51


스테파니 컴백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스테파니(Stephanie)가 첫 미니앨범을 들고 컴백했다.

13일 정오 스테파니는 첫 미니앨범 ‘톱 시크릿(Top Secret)’의 음원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발매했다.

지난 8월 긴 공백기를 거쳐 그 동안 보여준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던 스테파니는 그 동안 심혈을 기울여온 첫 번째 미니앨범 ‘톱 시크릿’으로 두 달 만에 솔로 디바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천무 스테파니란 수식어를 완전히 벗고 그녀 특유의 넘사벽 퍼포먼스에 의상 콘셉트, 음악까지 전부 달라진 야심찬 모습으로 ‘한국의 마돈나’ 스테파니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펼쳐 보이겠다는 각오다.

이날 공개된 타이틀곡 ‘위로위로’의 뮤직비디오에서는 한층 다채로워진 스테파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앞서 파격적인 재킷 앨범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몸매를 드러낸 아찔한 댄스는 물론 여전사같은 ‘걸크러쉬’를 선보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솔로곡으로 컴백한 스테파니는 음원 발매 당일인 13일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 쇼’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