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주원 "파인 의상, 거기에 예민하다" 고백

입력 2015-10-13 10:43


힐링캠프 주원

힐링캠프 주원 "파인 의상, 거기에 예민하다" 고백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주원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그는 과거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노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당시 주원은 "예전에 공연을 하는데 파트너 누나가 굉장히 그래머고 예쁘장했다. 근데 항상 파인 옷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파인 걸 입었는데 숙여도 가리지 않았다. 나는 거기에 예민하다. 좋아서 예민한 게 아니라 '예의가 없다'라고 생각하는 성격"이라며 "'왜 그럴까' 생각하고 참다 참다 직설적으로 얘기했다. '안에 가슴부터 속옷까지 다 보이니까 가리든지 하라'라고 했더니 '알겠다'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주원은 "나는 치마 입은 여자를 별로 안 좋아한다. 항상 바지를 입는 여자를 좋아한다"라며 남다른 이상형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