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주원 "연애경험 2번, 누군가 좋아진 적 있지만..." '깜짝고백'

입력 2015-10-13 12:31


▲'힐링캠프' 주원 "연애경험 2번, 누군가 좋아진 적 있지만..." '깜짝고백'(사진=SBS '힐링캠프-500인' 방송화면 캡처)

배우 주원이 연애 경험담을 밝혀 화제다.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주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그의 연기 인생과 고민, 사랑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주목받았다.

이날 '연애 경험이 총 몇 번이냐'는 질문에 주원은 "지금껏 단 2번 뿐"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장기간 연애하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중간중간 연애 경험은 빼놓고 말하는 거냐"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주원은 "데뷔하고 나서 누군가 좋아져서 '연애 해볼까?'하는 생각을 가진 적도 있다"라며 "근데 그 시기에 작품에 들어가는 게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애를 하고 싶었지만 짧은 시간에 많은 작품을 하다 보니 마음을 많이 접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500인'은 주원의 솔직담백한 입담에 힘입어 전국기준 시청률 4.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