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람보르기니 타고 가로수길 등장…재력 어느정도길래? '가격이 무려'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람보르기니를 타고 가로수길에 등장했다.
슈퍼주니어 최시원은 12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열린 스포츠 브랜드 EXR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행사에 람보르기니를 타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과거 JYJ 김준수가 국내에서 단 한 대뿐인 파란색 람보르기니 아벤타를 보유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수의 람보르기니 아벤타는 약 5억7,000만원을 호가하며 아벤타는 람보르기니 모델 중 유일하게 오픈카 기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와 빅뱅 지드래곤도 람보르기니를 소유하고 있다. 서태지는 지난 3월 람보르기니를 타고 깜짝 등장했다. 서태지의 노란색 람보르기니로 지금은 볼 수 없는 단종모델이다.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로드스터는 2884대만이 만들어져 판매됐으며, 2001년 단종됐다. 1990년 시판 당시 2억 7000만원이었지만 단종 무렵엔 무려 5억원까지 가격이 치솟았다.
지드래곤은 최근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 700-4에서 내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차는 무려 5억 7000만원대로 전해졌다. 파워트레인 6.5리터 V12 엔진을 장착해 최대출력 700마력, 최대토크 70.4kg.m의 힘을 자랑한다. 최고속도는 350km/m이며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단 2.9초다.
이날 EXR 오픈 행사에는 최시원 외에도 소녀시대 유리, 김나영, 윤승아, 손수현, 레드벨벳 조이, 포미닛 지윤, 엑소 세훈, 샤이니 민호와 태민, 몬스타엑스 주헌과 형원, 스테파니 리, 이호정, 여연희, 김기범, 변우석 등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