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미국 화물운임 담합소송 합의…1,340억원 지급
대한항공이 화물업체들에 1억1,500만달러(약 1,340억원)를 지급하기로 2013년 12월 합의한 내용이 이달 9일(현지시간) 미국법원의 승인을 받아 소송이 취하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대한항공은 "미국 법원의 최종 승인 결정으로 화물 집단소송이 마무리됐다"며 "원고 주장에 대한 법적 책임을 부인하지만 소송 장기화에 따른 비용 증가와 소송 방어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합의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