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샘킴, 야한 리소토 요리로 최현석 잡았다

입력 2015-10-12 22:47


▲ 냉장고를 부탁해 샘킴, 냉장고를 부탁해, 샘킴

'냉장고를 부탁해' 샘킴이 최현석 상대로 첫 승을 가져갔다.

샘킴은 12일 방영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씨스타 보라의 냉장고 재료로 최현석과 함께 '한식 재료로 만드는 셰프의 양식'을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샘킴은 단호박 리소토 '리소토 먹어보라'를, 최현석은 주꾸미 샐러드 요리 '터치 마이 주꾸미'를 선보였다.

결과는 샘킴의 승리였다. 보라는 "썸 탈 때 짜릿한 기분이 나는데 그런 맛이다. 야한 요리다"라며 섹시 웨이브까지 선보였다.

EXID 하니는 "상상 속의 맛을 맛 본 것 같다"라고 감탄했고, 이찬오는 "사막에 남겨진 버터의 맛이다. 살살 녹는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샘킴과 최현석에 앞서 진행된 이연복(기세등등갈비)과 미카엘(등갈빈) 대결에서는 이연복이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