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되는 노래 ‘사노라면 내일은 해가 뜬다’

입력 2015-10-12 17:33
수정 2015-10-12 17:45
▲위로가 되는 노래 (사진=KBS 김장훈 콘서트 공연 캡처)

위로가 되는 노래 ‘사노라면…내일은 해가 뜬다’

위로가 되는 노래가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표적으로 원로 가수 쟈니리의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가 손꼽힌다.

'내일은 해가 뜬다’는 쟈니리가 지난 1996년 발표한 곡으로, 길옥윤이 작곡하고 김문응이 작사했다.

이후 1987년 ‘들국화 출신’ 전인권과 허성욱이 '추억 들국화'라는 음반에 이 노래를 수록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는 이후에도 김장훈, 크라잉넛, 장필순, 채리필터, 신화 등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해 크게 히트했다.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는 청춘들에게 희망과 꿈을 잃지 말라는 의미를 담았다.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 흐린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라는 가사는 세대를 초월해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