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스타-헤이즈 '결별', "'언프2' 자막 이유 있었네" (사진=크루셜스타 인스타그램, 헤이즈 인스타그램,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방송화면 캡처)
래퍼 크루셜스타와 헤이즈가 결별했다. 열애 사실이 보도된지 불과 1주일 만이다.
1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2년 전 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진 크루셜스타와 헤이즈는 이미 수개월 전 연인 사이를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9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 등장한 자막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방송된 키디비와 헤이즈의 1대1 디스배틀 장면에서는 '헤이즈 전 남자친구의 대표곡을 비트로 사용한 키디비'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이에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두 사람 사이에 변화가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언프리티 랩스타2' 제작진은 "크루셜스타와 헤이즈의 열애설이 났을 당시, 이미 두 사람은 헤어진 사이였다"라며 "촬영 중이라 대중에게 말할 타이밍을 놓친 헤이즈의 입장을 대신해 제작진이 '전 남친'으로 자막에 표기한 것"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헤이즈는 현재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미모와 랩실력을 겸비한 여성 래퍼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