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12일 신임 공적자금관리위원장에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가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은 앞으로 2년동안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공동으로 위원장직을 맡게 됩니다.
이날 공자위는 윤 위원장을 포함해 국회와 법원행정처 등 기관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6명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강명헌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와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이재환 법무법인 KCL 변호사, 최관 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