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림 SNS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노출사진에 발끈했다.
이경규는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 “너 얼마 전에 인스타그램(SNS)에 섹시한 사진 올렸더라”며 이예림의 SNS사진을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경규는 이예림에게 “그 사진보고 깜짝 놀랐다. 미친 줄 알았다. 정신 나간 애 아닌가 싶었다”며 버럭했다. 이에 이예림은 “3분의 1도 안 벗었는데 뭘 그러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제(?)의 사진은 약 2주전 이예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점심 머거쩌?’라는 글과 함께 게시한 것. 사진 속 이예림은 볼륨몸매가 드러나는 민소매 의상을 입고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뒤늦게 이예림의 SNS를 찾은 누리꾼들은 “이 사진이 바로 그 문제의 사진이냐” “이 정도 노출은 요즘 다 하는데 아빠가 예민하셨네” “이예림 이경규 부녀 너무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