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과거 이청아에 외모 굴욕 준 사연은? '폭소'

입력 2015-10-12 12:31


강동원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청아가 강동원에게 외모 굴욕을 당했던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청아는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쿨 FM '조정치 하림의 두 시'에 출연했다.

당시 이청아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내게 굴욕을 준 남자 배우로 강동원을 꼽았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일부 관객분들이 '나보다 강동원이 더 예쁘다'라고 말씀하셨다고 하더라"라며 "강동원은 실제로도 멋지고 예쁜 사람이다. 못 본 지 오래 됐는데 요즘도 여전히 멋지고 예쁠지 궁금하다. 언제 한 번 보고싶다"라고 덧붙여 청취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강동원이 출연하는 영화 '검은 사제들'은 내달 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