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박영아 원장이 오늘(12일) KEB하나은행 양재중앙지점을 통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신청서에 서명하고, '청년희망펀드'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아 원장은 "청년희망펀드가 취업 문제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청년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데 든든한 재원이 되길 기대하며 '미래의 새로운 가능성을 위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앞으로 KISTEP도 청년 실업 문제 해결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다방면에서 자발적으로 뜻과 정성을 모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청년희망펀드는 노사정 합의를 계기로 지난 9월 15일 국무회의에서 일자리 등 청년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제안한 공익신탁으로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국민의 자발적인 기부를 받아 조성하는 펀드로서, 청년 실업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