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을 키우는 방법, '최악의 이별 통보 1위' 대처법은?

입력 2015-10-12 11:50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 '최악의 이별 통보 1위' 대처법은?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과 함께 '최악의 이별 통보 1위'에 대한 대처법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최악의 이별 통보 1위 대처법'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화면 속 대화에서 고심한 듯 이별을 통보하는 여성과,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단답형으로 이를 받아들이는 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오빠'로 시작하는 대화는 결국 "우리 이제 그만하자", "잘 지내"의 이별통보로 마무리된다.

반면 이별통보를 받는 남성은 '왜', '응', '응' 등 단 한 글자로만 대답하고 있다.

한편 결혼정보업에 노블레스 수현은 미혼남녀 890명을(남 411, 여 449) 대상으로 실시한 '최악의 이별통보유형'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남성은 '문자나 SNS를 통한 이별통보' (34.5%), '다른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통보' (30.2%).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말하도록 싫어하는 행동하기' (24.3%), '연락이 뜸해지다 잠수 타기' (11%)를 최악의 이별 통보 1위로 꼽았다.

반면 여성은 '연락이 뜸해지다 잠수타기' (37%),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말하도록 싫어하는 행동하기' (25.9%), '문자 및 SNS를 통한 이별통보' (20.1%), '다른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통보' (17%) 순으로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