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박정아, 서인영 왕따설 언급 "좋게 좋게 넘어갔지만..."

입력 2015-10-12 10:33


복면가왕 박정아, 서인영 왕따설 언급 "좋게 좋게 넘어갔지만..."

'복면가왕'에 출연한 박정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서인영 왕따설에 대해 언급했던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박정아는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사실 쥬얼리하면서 너무 행복했지만 리더로서 우유부단했다"며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문제점 있을 때 끄집어내서 확 풀게 해줬어야 했는데 그게 아니라 양쪽에서 좋게좋게 넘어갔다"라고 전했다.

박정아는 "그래서 나중에 터졌다"라며 "서인영은 방송에서 본인이 왕따라 그러고 난 '언제 우리가 널 왕따시켰냐, 네가 우릴 왕따시켰지 않느냐' 이러면서 넘어갔다. 그러다 보니 사회적 이슈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