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신동주 전 일본 롯데 부회장의 최근 행동이 롯데의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롯데그룹은 11일 "이미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총괄회장을 자신들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은 롯데의 기업 개선 활동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며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롯데그룹은 "신격호 총괄회장이 신동주 전 부회장에게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필요한 일체의 행위를 위임했다는 것은 지난 8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 이라며 "같은 주장을 무의미하게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