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간미연 출연, 베이비복스 방송사고 떠올라

입력 2015-10-11 14:42
▲베이비복스 방송사고(사진=KBS2 풀하우스 캡쳐)

무한도전 간미연 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베이비복스 방송사고도 눈길을 끈다.

간미연이 몸담았던 베이비복스 멤버 김이지는 지난해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해 '잊고 싶은 1분'의 기억으로 '방송사고'를 꼽았다.

지난 2003년 SBS ‘인기가요’에서 ‘나 어떡해’ 무대를 꾸미던 중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단체로 넘어진 방송사고다.

김이지는 “윤은혜가 가장 첫 소절이었는데 넘어졌다”며 “여전히 NG 영상 퍼레이드 1,2위에 꼽히는데 재미있는 기억으로 남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간미연은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바보전쟁-순수의 시대’편에 출연해 자신의 흑역사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