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태연 솔로 데뷔에 '애정 가득 응원' "기복 남매"

입력 2015-10-11 14:09


▲김희철, 태연 솔로 데뷔에 '애정 가득 응원' "기복 남매"(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김희철이 태연의 솔로 데뷔를 응원하고 나섰다.

김희철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복 남매"라는 코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핫핑크색 후드 집업과 독특한 프린팅의 빨간색 마스크를 착용한 채, 태연의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들고 있는 김희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바로 옆의 태연은 시크한 표정으로 김희철을 바라보며 두 사람의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평소 김희철은 태연과 자신이 감정 기복이 심한 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태연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 '기복 남매'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연은 9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꽃미모로 성공적인 솔로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