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리나 화이트, 정말 자살했나…사망 전 남긴 마지막 메시지 의미는?

입력 2015-10-11 10:59
수정 2015-10-11 11:05


할리우드 톱스타 짐 캐리의 여자친구였던 카트리나 화이트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숨진 가운데 그녀의 마지막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카트리나 화이트는 지난 24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카트리나 화이트는 어두운 배경을 뒤로하고 자신의 옆모습을 촬영한 모습이다.

카트리나 화이트는 같은날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를 마친다. 난 내가 나의 주변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빛이 되길 바란다. 모두에게 평화와 사랑을"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짐 캐리와 지난 2012년부터 교제한 카트리나 화이트는 지난달 28일 미국 LA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사망했다.

카트리나 화이트의 사인은 '명백한 자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0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연예매체들은 짐 캐리가 전 여자친구 카트리나 화이트의 장례식에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