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황치열, 명품몸매 공개...이국주 "너무 섹시하다"

입력 2015-10-10 22:07


▲ 나혼자산다 황치열, 황치열, 이국주

'나 혼자 산다' 황치열이 과거 몸짱이었던 시절의 사진을 공개했다.

9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긴 무명을 거쳐온 대세남녀 이국주와 황치열이 출연해 'The 무지개 라이브'를 공개했다.

이날 황치열은 옥탑방에서 일어나자마자 운동을 하며 몸매 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옥탑방 지붕에 매달려 턱걸이를 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황치열은 "원래 운동은 꾸준하게 했었다. 그리고 제 입으로 이야기하면 그렇지만 자기관리가 (몸에) 좀 배어있다.

이에 육중완은 "지금보다 옛날이 몸이 좋았어요?"라고 질문했고, 황치열은 "예전에는 한 손으로 턱걸이를 했다"고 답했다. 한창 운동하던 시절의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황치열의 몸매 사진에 이국주는 "나는 이 속옷 줄이 너무 섹시한 것 같다. 허리가 너무 섹시하다"라며 좋아했다.

전현무는 "이 속옷 줄이 우리는 말려있다. 내 팬티가 어느 브랜드인 줄 모른다"고 말했다. 육중완은 "저는 몇 년전부터 말려있는데 부끄러워서 사람들한테 말을 못하고 있었다"고 고백했고, 전현무는 "아무리 빨아도 안 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는 9%(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영분보다 3.5% 오른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