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남편 인교진 재산 얼만지 들어보니…재벌2세급 '대박'

입력 2015-10-10 14:51
수정 2015-10-10 15:13


배우 소이현이 '임산부의 날'을 맞아 한 화장품 브랜드가 마련한 행사에 참석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남편인 배우 인교진의 재벌설이 눈길을 끈다.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환씨는 선박선 전선 케이블 소재 전문 생산기업 성원산업의 대표로 재직 중이며, 업계 1위 성원산업의 연간 매출은 2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인교진은 과거 tvN '택시'에 출연해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인교진은 "200억원 매출은 방송에서 회사를 촬영하러 왔을 때 리포터가 물어봐서 아버지가 200억원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인교진은 이어 "기준이 중요한데, 사실상 남는 거는 많이 없다"며 "얼마를 벌어야 재벌이라는 기준이 필요한데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기준 만큼의 매출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배우 인교진과 결혼한 소이현은 지난 5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