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태연 'I' 성공적 솔로 무대, '인형 미모 눈길'

입력 2015-10-10 12:28


▲'뮤직뱅크' 태연 'I' 성공적 솔로 무대, '인형 미모 눈길'(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소녀시대 태연이 성공적인 첫 솔로 무대를 꾸몄다.

9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소녀시대에서 처음으로 솔로앨범에 도전한 태연이 신곡 'I'(아이)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한 태연은 인형같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눈부신 미모를 과시했다. 또 아이돌 그룹 최고의 보컬리스트다운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태연의 신곡 'I'는 데뷔 후 처음으로 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특히 태연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알려져 발표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무대에서는 피처링에 참여했던 버벌진트 대신 칸토가 등장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완성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태연 외에도 갓세븐, 러블리즈, 레드벨벳, 씨스타, 몬스타엑스, 업텐션, 임창정, 방탄소년단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