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2주 만에 10kg 어떻게 뺐나 보니 …전후 사진 '충격'

입력 2015-10-10 10:25
수정 2015-10-10 10:26


개그우먼 박나래가 런닝맨 녹화를 했다는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박나래의 다이어트 사연이 눈길을 끈다.

박나래는 과거 온스타일 '더바디쇼'에 출연해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덴마크 다이어트로 2주 만에 10㎏을 뺐는데 다시 15㎏이 쪘다"며 "그래서 다이어트로 8㎏을 다시 감량했다"고 털어놨다.

박나래는 이어 "양약·한약·효소 다이어트에 디톡스·덴마크 다이어트까지 다 해봤다"며 "주사를 맞으면 말도 안 되게 살이 줄어들지만 효과는 그때 뿐"이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쪘다 뺐다를 반복하니까 몸이 안 좋아졌다"며 "음식 양을 줄이다 보니까 나중엔 소화불량에 걸리고, 몸이 약해져 감기와 몸살도 뒤따랐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박나래는 최근 녹화가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윤박, 박한별, 스테파니, 김자인, 공승연, 조이, 스페셜 게스트 황석정, 정경호와 함께 출연했다.

박나래의 활약은 11일 방송되는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