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황치열, 10년 무명생활 "부모님에게 눈엣가시" 무슨 말?

입력 2015-10-10 09:42


▲'나 혼자 산다' 황치열, 10년 무명생활 "부모님에게 눈엣가시" 무슨 말?(사진=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가수 황치열이 무명생활 동안 힘들었던 속내를 고백했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황치열이 아버지와 통화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제작진은 황치열에게 배우의 길에 있어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고 들었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황치열은 "10년간 명절에 내려가면 부모님께 눈엣가시몄다”며 “항상 '뭐 한다고 서울 가 있냐'는 말을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황치열은 "고민을 했는데 답은 하나더라. 제가 하고자하는 걸 하는 게 정답이더라. 죽자 살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