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2' 유해진 "노년에 만재도 와있을 것 같아" 무슨 일?

입력 2015-10-10 09:41


▲'삼시세끼 어촌편2' 유해진 "노년에 만재도 와있을 것 같아" 무슨 일?(사진=tvN '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처)

'삼시세끼 어촌편2'가 베일을 벗었다. '어촌편'의 주축인 차승원과 유해진은 첫 방송부터 변함 없는 호흡을 선보인 가운데, 유해진이 만재도에서 보내는 노년의 꿈을 내비춰 눈길을 끈다.

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는 다시 만재도를 찾은 차승원과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은 "만재도는 우리의 추억이 있는 곳이어서 그런지 다시 와서 반갑다"라며 만재도에 입도한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유해진은 "나는 노년에 여기에 와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며 "다 정리하고 여기서 낚시하고 있을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2'은 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